"Are you Japanese?" 로잉머신에서 십분 땀을 뺀 후 웨이트를 시작했다. 한 세트가 끝나자 어디선가 "너 일본이야?" 내가 운동 시작할때 러닝 머신에서 걷고 있던 할머니다. "아니, 한국 사람인데?" 캐나다와서 일본인이냐 소리는 드물었다. 중국인이냐 소리는 많이 들었다. 중국인 친구랑 있어도 그 친구 말고 나에게 중국인이냐 물어왔었다. 잘 되지 않는 영어로 더듬 더듬 내게 말을 붙힌다. 본인은 스리랑카에서 왔단다. 첫째 딸이 지금 베트남, 중국, 등등 돌아 한국을 갈꺼라고 한다. 딸이 무슨 일을 하냐 물었더니 위니펙 대학교를 졸업하고, MITT라는 컬리지에서 디렉터로 일을 하고 있다고 한다. 비지니스차 한국을 갈거라는거 보니 아마도 학교 커리큘럼이나 플랜을 짜는 일을 하는거 같다. 나에게 무..
"터보 택스로 저렴하게, 간편하게, 빠르게!!!" "캐나다 세금 환급 전 준비 할것들!!!" 바로가기 세금 환급할 준비가 되었다면, 지금 바로 세금 환급 신청을 하자! 이미 세금 환급은 시작 되었기에! 세금 환급을 신청하기는 크게본인이 직접 서류로 신청하기 회계사에게 이임하기, 온라인으로 신청하기 이렇게 세 가지로 볼수 있겠다. 본인이 직접 서류로 하기는 추천하지 않는다. 왜? 어려우니까!!!계산하는게 어려운게 아니다. 영어가 어렵다!!! 한국 공문서도 어려운 단어들이 나오는데, 캐나다라고 다를리가 없다. 그 다음은 회계사에게 이임하기. 처음 캐나다를 온 사람이라면 처음은 이걸 추천한다. 나도 캐나다에 와서 첫해와 두번째 해에는 회계사에게 이임했었다. 한국인 회계사들이 있으니 그분들과 상의하고, 이임을 ..
"살찌는 거라서 난 안 먹어!!!" 오늘은 월요일이며, 작은 눈이 내리는 날이였으며세달에 한번 있는 팟럭 데이다. 팟럭(Pot luck) 데이는 각각 음식을 가져와 나눠 먹는 것을 말한다. 우리 각각 가져올 음식들을 제비 뽑기로 뽑아 가져 오는데 에피타이져, 메인요리, 샐러드, 디져트, 일회용 접시 포크, 냅킨 등등을 가져온다.이번엔 디져트다. 이것이 은근 스트레스다.에피타이져라도 걸리면 에피타이져 개념이 없는 한국 사람인 내겐 엄청난 스트레스다. 디져트는 그나마 다행이다.달달한걸 해가면 되고,이 곳 사람들은 생각보다 더 달달한걸 좋아하니 말이다. 그래서 이번 디져트는 이걸로 정했다.짠~!!! 하얀 생크림 푸딩 위에 설탕 대신 꿀로 만든 딸기쨈을 얻어투명 소스 통에 담았다. 이쁘다~! 드디어 점심이 되었..
"캐나다 세금 환급이 시작 되었다" "세금 환급은 이렇게 하자!!!"바로가기 캐나다는 한국보다 대략 두배 정도의 세금을 낸다. 하지만 그 만큼 돌려받기도 하며, 때론 세금을 토해내야하기도 한다. 세금을 기대했던것 보다 무척이나 많이 돌려 받은 적도 있었고, 세금을 토해내야했던 적도 있었는데 싱글인지, 아닌지에 따라 세금 혜택이 달라져세금을 더 내야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먼저 세금 환급을 위해 필요한것들이 있으며, 난 온라인 프로그램을 통한 세금 환급을 기준으로 말하는것이다.온라인으로 세금 환급 신청을 하면 2주만에 받을 수있고, 서류로 신청을 하면 최대 8주가 걸린다고 한다. 먼저 세금 환급 전 본인이 작년에 일했던 회사들(이직을 했다면), 아니면 현재 일하는 회사로 부터 T4라는 용지를 받아야 한..
"복지가 좋은 나라는 이유가 있다" 캐나다는 복지가 좋은 나라로 알려져 있다. 거기엔 그만한 이유가 있는데, 바로 세금을 많이 낸다는 것이다. 또한 주 별로 다른 세율이 적용되는데, 주별 세율이 어떻게 다른지 알아보려 한다. 예를 들어 연봉 $51,000(캐나다 달러, 지난해 캐나다 평균 연봉)인 직장인이 있다고 하자.이 직장이 어느 주에 사는지에 따라 세율이 달라지는데, 토론토가 있는 온타리오 주에 살면 세금을 제한 실수령액이 $39,520로 세율은 22.51%가 적용된다. 그럼 밴쿠버가 있는 브리티쉬 콜롬비아에 산다면, 실수령액은 $40,149로 21.28%가 적용된다. 다음은 위니펙이 있는 매니토바로 가보면,실수령액은 $37,818로 25.85%가 적용되었다. 밴쿠버와 위니펙은 같은 연봉을 받지만 ..
"이력서에 사진은 없지만 얼굴과 같다" 캐나다에 오게 되면 일자리가 가장 고민이다. 이민자든!유학생이든!워홀러든! 학교 졸업 후 일자리가 잡힐까? 아니면 일자릴 잘 잡을 수 있을까? 일자릴 잡아야 영주권도 받고 할텐데? 영주권을 받고나면 뭘 해야하지?등등 많은 걱정들이 생기고, 불안해 질것이다. 나도 그랬었고, 지금도 여전히 그렇다. 많이들 하는 고민 “나이가 많은데 일자릴 구할 수 있을까?나도 30살 넘어 캐나다 왔으니 그 고민을 엄청 했었다. 하지만 캐나다에선 걱정 안해도 된다. 왜? 이력서에 사진이 없으니까!!! 왜? 이력서에 생년 월일을 안쓰니까!!! 그럼 대체 회사는 뭘 보고 뽑는단 말인가? 회사는 정말 이력서로 경력을 보고, 질문을 하며, 업무 능력, 상황대처능력과 실력을 본다. 종종 테스트를..
"아이~참!!!" 즐겨보는 미드말고 캐드가 있다. Netflix 한 달 무료 체험을 하다가 알게 되었는데,Kim's convenience라는 캐나다 시트콤이다. 캐나다 토론토를 배경으로한 한인 이민 가족의 생활 이야기이다. 출처: CBC "아이~참!"은 이 드라마에서 아빠가 자주 사용하는 말이다. 출처: Youtube 다소 과장 되기도 하고, 등장 인물들의 약간 어그로의 과거 사고 방식도 있긴 하지만캐나다 공영 방송인 CBC(Canadian Broadcasting Corporation)에서 방송이 된 것을 보면,시트콤으로써 재미를 충분히 전달 할 수 있었으리라 생각된다. 먼저 이 시트콤이 생겨난 배경은 이러하다.먼저 연극으로 시작이 되었다.Ins Choi라는 분이 감독이자, 연기도 했는데, 그 연극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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