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대신 물리를 택하다" "나는 패턴 메이커다 - 01" 바로가기 그렇게 풍요롭진 않았지만, 행복했던 유년시절을 보내고,고딩 시절 물리와 화학에 빠져있었으며, 과학자가 어릴적부터 꿈이였다. 그리고 그 두가지만 정말 열심히 공부했다. 물리, 화학은 전교 세 손가락에 꼽을 정도 였지만, 다른 과목들은 그 다지 좋지는 않았다. (아마 그때부터 내가 하고 싶은 것만 한거 같다) 물론 공부에 대한 어머니의 간섭은 없었다. 믿는(?) 아들내미였으니. 고3이 되며 누구나 고민하듯 내 진로애 대해 많은 고민을 했다. 물리를 좋아했지만, 가슴 한켠엔 패션 쪽도 항상 생각하고 있었다.아마도 패션 쪽을 하면 옷은 맘껏 입을 수 있으리라 생각했을꺼다. 다들 겪듯이 추운날 수능을 보게 되고, 결과가 나오고, 점수는 그럭저럭..
"넉넉하지 못했지만 행복했다" 어릴적 우리 집은 넉넉하지 못했다.그렇다고 불행하지도 않았다. 편모 가정에 자랐으나, 나에겐 무척이나 행복한 시간들이였다.그 뒤엔 어머니의 엄청난 노력이 있었으니 가능했다 하겠다. 어린 시절 시골로 이사를 간 나는 시골 친구들에게 그냥 하얀 멋쟁이 서울 촌놈이였다.물론 서울에서 이사간건 아니였지만 그 어릴땐 서울인줄 알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나도 그들과 같은 시골 촌놈이 되었다.사춘기 시절이 되며 내가 부러워하는 친구들이 있었으니,그건 바로 누나들이 있는 친구들이였다.이유인 즉슨, 그 친구들은 이쁜 옷들을 많이 입고 다닌단 것이였다. 달달이 용돈이 없던 나에게 이쁜 옷을 살 여유는 없었으며,그 시절엔 어디서 사야 이쁜 걸 사는지도 몰랐다. 그렇게 이쁜 옷을 입고 싶어하..
나는 패턴 메이커다. 2007년 패턴 메이킹에 발을 디뎠고2008년 패턴사가 되기 위한 첫 직장을 잡았다 삼년간 일했고, 한국의 회사들이 그렇듯 아침 일찍 출근해, 저녁 늦게 퇴근을 했다. 주말엔 밴드를 했고, 패턴 공부를 하러 다녔다.삼년을 그짓(?)을 하니 사람 꼴이 말이 아니였다.그러한 생활이 질릴때 쯤 지인분께서 해외로 눈을 돌려보는게 어떻겠냐는 조언은 내 인생에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다.마침내 난 2011년 8월 캐나다로 향한다.처음 도착하면서부터 캐나다 패션계에서 일하는건 힘들었다 영어도 안 되고, 캐나다에서 경력도 없고, 패션과 거리가 먼 캐나다 땅이니 더더욱 어려웠다. 하지만 캐나다 환경이 좋았다. 그래서 남기로 했고, 전문 대학에서 패션 비지니스 전공을 했다. 패션 디자인은 이미 한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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